(사진= ENA)

 [한터뉴스=김연우 기자] 한때 K팝 스타를 꿈꾸며 무대를 준비했던 이들이 이제는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자리에 선다. 화려한 무대 경험과 음악적 역량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멘토로 뭉친 가운데, 이들의 손에서 탄생할 차세대 K팝 인재에도 관심이 쏠린다.

 ENA 신규 글로벌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틱-내일의 스타를 조각하다’(이하 ‘미스틱’)가 MC와 심사위원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되는 ‘미스틱’은 한국과 중국에서 모인 21인의 예비 스타가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먼저 MC로는 카라 출신 니콜, 2NE1 출신 산다라박, 케플러 샤오팅이 낙점됐다. 서로 다른 세대와 무대 경험을 지닌 세 사람은 글로벌 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니콜과 산다라박은 카라와 2NE1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K팝의 글로벌 확장기를 경험한 두 사람은 참가자들에게 무대 위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케플러 샤오팅 역시 글로벌 걸그룹 멤버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참가자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성장을 돕는 ‘스타 메이커즈’ 군단도 화려하다. 빅마마 이영현, 2AM 조권, 펜타곤 후이, 위너 강승윤, EXID 솔지, 여자친구 출신 유주, 가수 장리인, 중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써니 루카스까지 총 8명이 합류했다.

 이들은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살필 예정이다.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이영현과 솔지, 뛰어난 무대 표현력을 보여준 조권,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온 강승윤과 후이 등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다채로운 멘토링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들 역시 한때 무대 위 주인공을 꿈꾸며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습생 시절을 거쳐 데뷔하고, 경쟁 속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온 아티스트들이 이제는 후배들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멘토로 나선다. 무대 위에서 꿈을 현실로 만든 선배들이기에 참가자들에게 전할 조언과 평가에도 무게가 실린다.

 ‘미스틱’에는 현역 걸그룹 멤버부터 회사원, 태권도 선수 출신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 21인이 출연한다. 서로 다른 경험을 지닌 이들이 선배 아티스트들의 평가와 조언을 거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K팝 스타를 꿈꾸며 모인 21인의 참가자와 이미 그 꿈을 현실로 만든 선배 아티스트들의 만남. 과연 ‘미스틱’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새로운 K팝 인재가 탄생할 수 있을까. 선배들의 경험과 후배들의 열정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글로벌 음악 오디션 ‘미스틱-내일의 스타를 조각하다’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11시 2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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