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터뉴스= 김예원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의 제나의 과거 이색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나는 리센느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경주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신라 공주'라는 별명을 얻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와 SNS에서 제나가 과거 버추얼 아이돌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일파만파 퍼졌다. X(구 트위터)의 한 게시물에서 메이브(MAVE:)의 'PANDORA(판도라)' 무대 영상과 함께 "가영이 중2 때 버추얼 아이돌 비주얼 모델 한 거 아는 사람? 지금 활동명도 여기서 따온 거임"이라는 글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너무 신기해", "댓글 보고 놀랐다. 메이브 얼굴이 진짜 같아서 신기했는데 그 얼굴 모델이었다는 거잖아", "판도라 좋아해서 많이 들었는데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4년 3월 리센느 데뷔 쇼케이스에서 제나는 "여러 기획사에 오디션을 보다가 한 기획사 관계자분의 소개로 비주얼 모델을 하게 됐다. 중학교 2학년 때였다"며 "그땐 촬영만 하고 말은 못 해서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직접 저의 모습으로 나오니 떨린다"고 말한 바 있다.
메이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넷마블이 협력해 탄생시킨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2023년 1월 데뷔 당시 실제 인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정교한 그래픽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나가 중학생 시절 이 그룹의 비주얼 모델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과거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나의 활동명이 메이브 멤버 '제나(ZENA)'에서 비롯됐다는 사실까지 함께 전해지며 데뷔 전부터 이어온 인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화제는 단순한 과거 이력 공개를 넘어 리센느와 제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됐다. 버추얼 아이돌의 얼굴 모델에서 실제 아이돌로 무대에 서기까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으며, 팬덤 안팎에서 제나의 스토리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리센느는 멤버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를 통해 100만 조회수를 연이어 기록하며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화제성은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까지 이어져, 리센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씬드롬(SCENEDROME)'의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9일 오후 기준 한터 음원 차트 8위, 멜론 차트 7위에 안착했다. 음악 방송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대중성을 확보해 가고 있는 리센느는 오는 7월 추억의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역주행 신화에 이어 컴백에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baily0623@hant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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