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터뉴스 = 강수영 기자] 앤팀(&TEAM)의 후마가 이번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샤이니 태민의 영상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앤팀은 8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한국 두 번째 미니 앨범 'Mark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후마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샤이니 태민 선배님의 영상을 많이 보고 배웠다"며 새로운 퍼포먼스에 대한 준비 과정을 전했다.
타이틀곡 'Mark on Me'를 소개한 유마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후렴으로 갈수록 음악이 풍성해지고 감정이 강해지는 곡"이라며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타이틀곡이라고?' 놀랐지만, 지금의 저희라면 이 곡을 잘 표현하면서 성장한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퍼포먼스 포인트를 묻자 케이는 "이전까지는 강한 에너지와 칼군무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시선과 표정으로 노래의 분위기에 맞게 표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답했다. 이어 "포인트를 꼽자면 아웃트로의 댄스브레이크"라며 "힘을 빼고 하는 댄스브레이크가 저희에게는 처음이라 신선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퍼포먼스 스타일에 적응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후마는 "처음에 감정 표현을 연습하면서 어려웠다"며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샤이니 태민 선배님의 영상을 많이 보고 배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ark on Me'에서는 뮤지컬처럼 감정 표현을 했다면, 두 번째 트랙인 'Good Boy'에서는 칼군무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니콜라스는 이번 앨범을 "서로 마음에 오랫동안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강한 늑대의 모습뿐만 아니라 자신을 유일하게 인정해준 사람에게 마음을 풀어나가는 과정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아는 "지금까지는 혼자였던 늑대들이 서로 만나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늑대소년이 한 사람을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준비하면서도 그 변화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앤팀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온 하이브의 첫 글로벌 그룹이다. 지난해 발매한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는 초동 판매량 1,222,022장을 올리며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고, 올해 4월 발표한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로 초동 판매량 1,238,907장을 기록하며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 'Mark on Me'는 앤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앨범이다. 세상으로부터 거절당해 스스로를 가두었던 늑대가 자신의 모든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준 '너'를 만나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그렸다.
앤팀의 한국 두 번째 미니 앨범 'Mark on M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지난 5~6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첫 단독 돔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그 열기를 한국 컴백으로 이어가는 앤팀이 이번 앨범으로 초동 밀리언셀러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race@hant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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