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터글로벌

 

그룹 NAZE(네이즈)가 데뷔와 함께 숙소 생활의 일상을 공개했다.

 

네이즈는 최근 후즈팬 스튜디오에서 한터뉴스와 만나 7명이 함께하는 숙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네이즈는 7명이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식사도 항상 모여서 한다.

 

윤기는 "7명 다 같이 밥 먹을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것 같다"며 "먹는 걸 다 좋아해서 밥 먹기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 다 같이 먹은 음식으로는 샐러드를 꼽았다. 김건은 "다이어트도 하고 관리도 한다고 다 같이 샐러드를 먹었다"고 전했고, 도혁도 "샐러드 다 같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룸메이트 구성도 공개됐다. 턴과 카이세이, 아토와 도혁, 김건과 윤기, 유야가 각각 방을 함께 쓰고 있다. 카이세이와 턴은 둘 다 외국 출신이지만 방에서도 한국어로 대화한다고. 턴은 "재미있는 점인 것 같다"며 웃었다.

 

룸메이트 사이의 에피소드도 풍성하게 나왔다. 턴은 카이세이에 대해 "잠드는 시간이 들쑥날쑥한데 저한테 항상 리스펙트하게 조용하게 방을 써줘서 고맙다"며 "딱 하나 고쳐줬으면 하는 건 밤에 과자를 맛있게 먹는 냄새랑 소리 때문에 같이 먹고 싶어진다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세이는 "하루 동안 별로 안 먹은 날은 아직 여유가 있으니까 먹어도 된다고 생각했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힘들면 불 꺼줘도 된다고 해주면 잘 꺼준다"며 "착한 형인 것 같다"고 턴이 인정했다.

 

아토도 비슷한 고충을 털어놨다. 아토는 "도혁이랑 이틀 전 밤에 나중에 방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크게 불편한 건 없는데 도혁이도 밤에 갑자기 과자를 먹을 때가 있어서 ASMR처럼 들려서 배고파진다"고 말했다. 턴도 옆에서 "맞아"라고 거들었다. 막내 도혁은 형들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다고 했다. 도혁은 "진짜 없는 것 같다"며 담담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기는 숙소 생활에 대해 "다 저보다 어린 동생들이어서 너무 편안하다"며 "착하고 좋은 동생들이라 보고 있으면 행복하고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유야는 방에 문제가 있다고 운을 뗐다가 "침대 밑에 보면 문제가 많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네이즈는 일본에서 프리데뷔 활동을 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도혁은 "일본에서 먼저 음반도 내보고 라이브도 해보면서 한국 데뷔 후에 해야 할 것들을 미리 체험해본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턴은 "카메라 앵글이나 무대에서 퍼포먼스하는 것도 미리 경험해봤으니까 한국에서는 조금 더 프로페셔널하고 여유 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더 없이 7명이 함께 이끌어가는 팀 구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토는 "7명이 각자 개성이 다 뚜렷하기 때문에 하나로 어우러졌을 때 시너지가 나오는 팀"이라며 "따로 포지션을 정하지 않고 각자의 역할에서 다 같이 어우러져서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신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턴은 "신인상을 받게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최대한 저희 각자 한 명씩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고 네이즈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가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올라운더 느낌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네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AZE(네이즈)'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