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뮤직(H1GHRMUSIC), 빅이슈코리아에 마스크 5,000장 기부
"음악 교류뿐만 아니라 나눔의 행보 역시 문화적 흐름의 하나!"

이소정 기자 news@hanteo.com

입력 : 2020-02-10 22:53 (KST)

2017년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의 로고 이미지 (사진=하이어뮤직 제공)

하이어뮤직(H1GHRMUSIC)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패션 마스크 제작업체인 '게이즈샵'(GAZESHOP)과 함께 빅이슈코리아에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하이어뮤직은 지난 2017년 박재범과 차차 말론(Cha Cha Malone)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힙합•R&B 음악 레이블이다. 마스크 구매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외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빅이슈 판매원에게 꼭 필요했던 물품인 만큼 유익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어뮤직 측은 "저희의 나눔의 손길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외계층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안함이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음악을 통한 대중과의 문화적 교류를 우선으로 지향하고 있지만, 나눔의 행보 역시 우리가 이끌고자 하는 문화적 흐름 중 하나다. 하이어뮤직 일동은 현 상황에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빅이슈코리아는 잡지 '빅이슈' 판매를 통해 홈리스 자립을 돕는 업체이다. 김수열 상임이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외부 노출이 잦은 빅이슈 판매원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하이어뮤직이 선물해 준 마스크로 판매원들의 건강을 더욱 챙길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잡지 판매가 주춤한 시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하이어뮤직 일동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이어뮤직에는 현재 우기(WOOGIE), 식케이(Sik-K), 그루비룸(규정, 휘민), 피에이치원(pH-1), 골든(Golden), 우디고차일드(Woodie Gochild), 김하온(HAON), BIG Naughty(서동현), 모키오(Mokyo), 차차 말론, 테드 팍(Ted Park), 디제이 써밋(DJ SMMT), Yultron(율트론), Avatar darko(아바타 다코), Raz Simone(라즈 시몬), Phe Reds(페 레즈) 등 글로벌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이소정 기자 news@hant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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