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팬:뷰] 강다니엘 팬덤의 새로운 이름 ‘DANITY’ 확정
“팬들이 8개월간 기다려온 이름… ‘무명’에서 ‘다니티’로 거듭나다”

심세나 기자 sena@hanteo.com

입력 : 2019-08-30 1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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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19-08-31 10:03 (KST)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 팬덤에게 드디어 이름이 생겼다. ‘DANITY’(다니티). 팬들이 8개월간 학수고대하던 이름이다.


2019년 1월 31일 그룹 워너원의 공식적인 활동종료 이후 이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지난 5월 10일 가처분 인용이 나기까지 팬들과의 소통이나 활동이 불가능했던 전 워너원(Wanna One)의 센터 강다니엘은 지난 6월 10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 기반은 당연히 절대적으로 강다니엘을 지지하는 팬덤의 힘에 있었다.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에서 지난 1월 3일 개설한 인스타그램은 개설 12시간 만에 100만 명의 팔로워를 모으는 기염을 토해 이 기록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으며, 지난 2월 전 소속사에서 개설한 공식 팬카페 가입자가 15만 명에 육박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팬 화력에 힘입어 전 공식 카페에서 팬클럽 명을 공모하는 등 본격적인 팬덤 활동이 시작되는 듯 하였으나 3월이 되도록 소식이 없던 도중, 강다니엘은 이전 소속사 공식 카페를 통해 어렵게 소속사와의 분쟁 중임을 팬들에게 알렸다.

 

강다니엘의 공식 인스타그램

그 후로는 강다니엘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티스트와 팬간의 유일한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 강다니엘 역시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8개월간 공식 팬덤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


전 소속사의 지속적인 갈등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강다니엘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왔다. 팬들은 SNS 상의 해시태그 및 실시간 검색어 운동을 통해 응원하고 지하철 광고, 카페 광고 진행을 통해 강다니엘의 진심을 호소했으며 데뷔의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도 강다니엘이 각종 차트 순위에서 변함없는 1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것이 절대적인 가치로 드러난 것은 지난 7월 25일 강다니엘이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를 발표한 시점이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를 운영하는 한터차트는 강다니엘의 이 앨범이 초동 음반 판매량 46만 6701장을 기록하며 역대 솔로가수 초동 기록 1위, 역대 전체 가수 초동 기록 8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록을 가능케 한 것도 팬들이다.


강다니엘과 강다니엘의 팬들은 서로간의 확고한 믿음과 애정으로 단순히 ‘연예인과 팬’의 수직적 상하관계가 아닌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관계로서 아이돌 팬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팬의 요구에 대한 아티스트의 자율적인 피드백뿐만 아니라 팬이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상호 작용, 그리고 함께하는 사회공헌까지 포함된다.

 

강다니엘과 팬들의 기부 활동 릴레이

이러한 강다니엘의 팬들에게 8개월이나 이름이 존재하지 못했다. 이전까지는 그룹명을 따라 ‘워너블’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블리님’등으로 부르던 강다니엘의 팬덤은 초기 강다니엘의 별명인 ‘어피치’를 따서 ‘피치님’이라 부르기도 하고 팬들 중에는 ‘KFC(KangDaniel Fan Club)’라며 유쾌하게 팬덤명을 가칭하는 이들도 있었다.


보통은 데뷔 전 소속사가 가수의 팬카페를 개설하고 거의 동시에 팬덤명을 공모하여 발표하는데, 오랜 기간 이어진 전 소속사와 분쟁 때문에 팬들은 오랜 기간 팬덤명이 정해지지 않아 서로를 지칭할때 이름이 없다는 뜻의 ‘무명(無名)’이라 부르며 격려와 위로의 뜻을 전해왔다. 이러한 팬들의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듯, 강다니엘과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도 ‘무명님들’이라 지칭하며 팬카페에 ‘No Name Zone’이라는 공간까지 개설되어, 이 명칭을 존중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쇼케이스와 브이앱, 싱가폴 팬미팅에서 팬덤명에 대한 팬들의 문의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뜻을 여러 번 밝혔으며 팬덤명이 확정되지 않은것에 대한 양해 의사를 꾸준히 밝혔다. 

 

강다니엘의 공식 팬덤명이 발표된 브이앱 라이브 방송 (사진=브이앱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그리고 마침내 8월 19일 팬카페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팬덤명 공모가 5일간 진행되었고 수많은 팬덤명 중에 6개의 후보가 선출되었다. 강다니엘의 깜짝 브이앱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강다니엘이 선택한 이름들이 차별 없이 공개되었다. 강다니엘은 손글씨로 팬카페에 팬덤명 후보를 하나하나 적어 설렘과 행복의 기분을 팬들에게 전해주었다. 8월 27일 하루 동안 팬카페를 통해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8월 28일 마침내 대망의 팬클럽 이름이 발표되었다. 


팬클럽 이름은 ‘DANITY’(다니티)다. ‘Daniel’과 ‘-ity’를 조합하여 만든 단어로, ‘강다니엘(DANIEL)과 팬들이 함께 하는 매순간이 특별한 상태(-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8월 29일 오후 7시, 강다니엘의 브이앱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드디어 탄생한 팬덤의 이름에 많은 팬들은 감동하며 자축했다.  


강다니엘의 팬클럽 ‘DANITY’는 곧 공식 팬클럽을 모집할 예정으로 밝혀졌다. 

 

 


* 본 기사는 후크(후즈팬 크리에이터) 1기 ‘니엘아’ 님의 제보로 작성되었으며, 한터뉴스의 입장과는 별개입니다.
* ‘후즈팬:뷰’는 케이팝 팬이 직접 제보한 기사입니다. 기사를 제보하고 싶은 분은 메일(news@hanteo.com)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심세나 기자 sena@hant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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