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팬:뷰] 아티스트 강다니엘이 진심을 전하는 최고의 방법, ‘음악’
“강다니엘이 들려 주고 싶어서- 그의 음악 바로 듣기”

니엘아 기자 news@hanteo.com

입력 : 2019-12-17 18: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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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19-12-17 19:31 (KST)

“강다니엘이 들려주고 싶어했던 그의 진심과 음악”
“강다니엘은 가수다. 가수는 노래로 말한다.”

 

12월 16일, MBC 뮤직의 음악채널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은 지난 12월 4일 출연 예정이었으나 출연하지 못했던 강다니엘의 미방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MMA(멜론 뮤직 어워드) 현장에서 미리 촬영해둔 강다니엘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었다. 강다니엘은 해당 영상에서 새로 발매한 디지털 싱글의 2곡을 소개하며 타이틀곡 TOUCHIN'최애 구간에 대한 정보와 무대 퍼포먼스와의 조화에 대해 고민했던 후기를 간략히 들려주었다. 특히, 직접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Adulthood’는 비행기를 타고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쇼챔피언'에서 공개된 ‘[미방분] 다의 음.소.거 같이 볼 다니티 괌니다~♥’의 영상 캡처

 

아티스트 강다니엘은 춤을 추던 비보이 출신의 아이돌이다. 작곡이나 편곡 등 대중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며 오랫동안 춤 위주로 연습해 왔고, 더군다나 2년의 연습생 기간 동안 보컬 레슨마저 부족하여 늘 보컬이 약하다는 걱정이 따라 다녔다. 

 

사실 강다니엘의 목소리는 미성까지는 아니지만 보컬로서 특유의 다정함이 있으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진 편에 속해 듣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하지만 그가 가진 보컬 실력에 대해 진정한 음악적 평가는 아직 많이 받지 못한 편이다. 이는 가수 본인이 겸손한 자세로 일관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강다니엘은 음이탈 등의 큰 실수를 하는 경우도 적고 무대에서 립싱크로 일관하지도 않는다. 본인이 가진 부드러운 목소리와 조곤조곤한 말투가 보컬에도 배어 있는데, 랩을 할 때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기에 ‘반전미’까지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의 목소리가 그저 팬들의 전유물로 평가절하되고 있는 것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을 때도 강다니엘의 포지션은 랩퍼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발매한 솔로 앨범 전곡이 보컬 위주의 곡들로 구성됐지만 정작 언급되었던 것은 그의 보컬 실력보다는 춤과 데뷔 무대의 성공 여부였다. 또, 방송에서는 늘 강다니엘의 춤과 ‘강아지상’의 귀여운 얼굴, 해맑은 표정, 넓은 어깨,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피지컬이 주로 언급되었다. 그의 음악성이나 감성, 음악적 취향에 대해 언급해주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강다니엘은 가수였지만 춤선이 더 유명했고, 노래를 했지만 무대 퍼포먼스에 더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늘 노래를 했다. 노래로 진심을 전했다. 가수였기 때문이다.

 

강다니엘이 디지털 싱글 ‘TOUCHIN'’으로 1위를 한 ‘더쇼(THE SHOW)’ 비하인드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The K-POP’에는 지난 12월 3일 방송되었던 음악프로그램 ‘더 쇼(THE SHOW)’의 비하인드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무척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의 모습에서는 팬클럽 ‘다니티’들의 응원과 댄스팀, 소속사 스태프들의 도움에 용기를 내고 있으며 더 많은 무대를 보여주려는 의지가 보였다.

 

1위 트로피를 받아 든 강다니엘은 촉촉히 젖은 눈으로 1위 소감을 밝혔고, 작은 붕어빵 한 봉지까지 팬들에게 나눠주는 아낌없는 마음도 보여주었다. 앙코르 무대까지 마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팬들이 편하게 음악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고 말했고 겸손하고 좋은 음악을 선사하는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했다. 모두가 기대하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더 좋은 음악을 하겠다며 본인의 목표를 전달한 것이다. 무대만 보여주겠다고 하지 않았다. ‘음악’을 하겠다고 했다.

 

https://youtu.be/peYAI8hLNVA

강다니엘은 ‘더쇼’의 ‘길아웃 인터뷰’에서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의 결과가 어떻든 팬들이 좋아해 주기를 바라며 준비한 음악임을 밝혔다.

 

 

# 편하게 들려주고 싶어서 들고 온 디지털 싱글 

 

강다니엘의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은 아티스트 스스로도 높았으며 그는 자신의 음악을 팬들과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어했다. 싱글 공개전에도 새 음악에 대해 선보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고 이것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다.

 

그렇게 강다니엘이 자신 있게 들고 나온 타이틀곡 ‘TOUCHIN'’은 댄스곡이지만 강제로 강한 비트를 주어 온 몸을 흔들게 하는 게 아닌, 듣다 보면 자연스레 몸이 들썩이고 점점 신나서 호응하게 되는 곡이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귀에 쏙 들어오는 후렴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춤과 어우러진 추임새(Oh-Oh!)가 완벽히 어우러져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은 드라마틱한 곡이다.

 

또한 ‘TOUCHIN'’ 뮤직비디오는 80-90년대 홍콩 영화의 장면들을 오마주한 듯 구성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곡 그 자체로도 충분히 서사적이며 중독성이 강하다. 듣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oh-woah’를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https://youtu.be/aSGisoCdLPc

강다니엘(KANGDANIEL)의 디지털 싱글앨범 ‘TOUCHIN'’ 공식 M/V

   

  

별도의 피지컬 음반 형태의 앨범을 발매하지 않는 디지털 싱글임에도 두 곡이나 선보였다는 점에서는 강다니엘이 ‘음악적으로 다른 색감과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했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 

  

수록곡 ‘Adulthood’는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일찍 사회생활을 하고 어른이 되어야만 했던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선 이들의 마음을 담은 듯한 진솔한 가사가 돋보인다. 사실 ‘Adulthood’ 가사의 계보는 강다니엘이 워너원 시절에 작사에 참여했던 ‘캥거루’라는 곡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캥거루’ 가사 중에는 이런 부분이 있다.

 

뜻밖의 외출로 어색해진

하루의 교훈을 얻게 됐지

미니멀리즘 널 억제시킨

생각에 틈을 줘 여백의 미

오버페이스 오버페이스 해

어느새 어느새 해 질 무렵

코골이도 베이스로 들려

사족보행으로 걸어가

- 워너원의 ‘캥거루’중

 

이 부분에서부터 ‘Adulthood’까지로 유기적인 흐름을 갖고 이어지는 것이다. ‘캥거루’라는 곡이 바쁜 일정 사이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한 유쾌하고 혈기 넘치는 소년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 ‘Adulthood’는 소년이 삶의 역경을 겪으면서 청년이 되고,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며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통을 가사 속에 그려냈다. 총 다섯 곡 중 네 곡의 작사에 참여한 데뷔 앨범 ‘Color on Me’와 비교해 더 성장한 강다니엘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 바로 이 곡이다. 

 

강다니엘 데뷔 앨범 ‘Color on Me’의 트랙 리스트

 

 

# ‘기다려 줘서 고마워,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팬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어’

 

강다니엘이 데뷔 앨범 ‘Color on Me’에서 끊임 없이 전하려던 메시지 또한 바로 이것이 아니었을까? 

 

강다니엘의 한 해는 유독 다사다난했다. 지난 3월 소속사 분쟁부터 시작해서 끊임없는 악성루머에 시달렸고 인신공격과 같은 비난이 쏟아졌다. 분쟁을 마무리하고 솔로로 데뷔하자마자 강제적으로 공개된 사생활, 길어진 분쟁으로 암암리에 막혀진 방송 활동, 게다가 말 한마디, 그의 행동 하나 하나를 악의적으로 편집한 게시물들을 우후죽순으로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는 집단도 생겨났다.

 

일반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악플들을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의 우상(아이돌)이라는 무게로 이겨내야 했던 지난 날들이 네 곡의 가사 안에 빼곡하게 담겨 있다. 강다니엘이 자신의 노래를 듣는 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어두운 이야기보다는 밝음으로, 힘겨움보다는 고마움으로 풀어낸, 이 아름다운 앨범을 그저 ‘높은 판매량’과 같은 다른 이슈들로 흘려 버리지는 않았는가 묻고 싶다. 

 

강다니엘은 ‘Color on Me’ 앨범의 두 번째 수록곡 ‘Color’는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냈다고 언급했다.

 

다 변해버렸지만
But I'm still standing right here
확실하지 않아도
다 그냥 내버려둬

- 강다니엘의 ‘Color’ 중

 

하지만 위의 가사와 같은 부분이라든가, 곡 전반의 분위기에서 강다니엘이 음악 활동을 위해 겪어야 했던 상황들과 어려움에 대한 토로를 읽을 수 있다. 

 

https://youtu.be/_-QY40Reub8

강다니엘(KANG DANIEL)의 ‘뭐해 (What are you up to)’ 공식 M/V

 

앨범 ‘Color on Me’ 타이틀곡인 ‘뭐해’는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가사를 잘 들여다 보면 단순한 1대 1의 감정 나눔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전하는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난 왜 이러는 걸까 
헤매고 있어
아무나 말해줄래
나는 궁금해
- 강다니엘의 ‘뭐해’ 중


이 곡은 대중과 자신을 좋아하던 사람들의 관심이 떠나고 자신의 말과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허공에 떠도는 의미 없는 말들에 깔려 무감각해져가는 강다니엘 본인의 모습을 뮤직비디오 안에서 형상화했다. 강다니엘은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해주던 사람들의 마음이 변한 것을 원망하기보다는 무력한 자기 자신을 탓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번째 수록곡 ‘Horizon’에서 용기를 내어 그 모든 한계와 선을 넘고 대중 앞에 홀로 서는 강인함을 보여주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팬들을 위해 고난이 확정된 길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I just wanna love you
넌 답을 알잖아
선을 넘어 네게
선을 넘어가 네게
- 강다니엘의 ‘Horizon’ 중

 

다섯 번째 수록곡 ‘I HOPE’에서는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이 모든 것이 자신을 믿어준 팬들로 말미암은 것이었음을 고백했다. 


또 지나치고 마는 순간 속에
자라난 의심의 끝에서
겁 많아진 나를 달래면서
같은 시간 틈 사이에 고백
한없이 마음을 쏟았던
그곳은 언제나 함께 하길
- 강다니엘의 ‘I HOPE’ 중


강다니엘은 한결같이 이 곡이 팬들만을 위한 곡임을 밝혔다. 거의 모든 매체에서 이 사실을 언급했으나 오해와 의심의 시선들만 쏟아졌다. 그러자 진실과 진심은 가려졌고, 강다니엘은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소통이 부족하다는 비난까지 받았다.
 

 

# 6개월의 기다림, 4개월의 방송활동 불가, 9일의 활동

 

올 9월, 강다니엘과 전 소속사간의 분쟁이 드디어 종료되고 드디어 방송활동에 대한 제약이 풀렸다. 강다니엘은 새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 직전 개최한 2일간의 서울 팬미팅 ‘Color on Seoul’에서 타이틀곡 ‘TOUCHIN'’을 선공개했다. 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으며,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 팬들과 마주한 강다니엘은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본 뒤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팬들에게 늘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기에 팬들은 “더이상 미안하단 말을 하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했고, 강다니엘은 “아무말도 해줄 수가 없기에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었으며, 그 기간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났다”라며 눈물이 가득 찬 눈으로 마음을 털어 놨다. 홀로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뎌왔고 이제는 더이상 힘든 일은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앨범 활동 시작과 동시에 그를 향해 많은 비난들이 쏟아졌다. 자료 출처가 불분명한 기사들과 SNS 상의 글들이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했고, 근거 없는 루머가 파다했다. 그런 가운데 음악방송에서의 수상까지도 의심의 눈초리와 악플들이 쏟아졌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근거 자료를 내놓았다. 그러나 불신으로 가득 찬 마음들을 설득시키기에는 공신력 있는 해명 자료도 소용 없었다.

 

좋은 말을 아홉 번 들어도 안 좋은 말 한 번 듣는 것이 더 아프게 다가오는 법이다. 그러한 말들은 아티스트에게 비수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오랫동안 힘들었고 자신의 팬들이 노력하여 받은 결과에 기뻐했던 터라 상처는 더욱 컸을 것이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팬들의 끊임없는 애정으로 겨우 용기 내어 돌아올 수 있었던 24세의 청년에게 이러한 여론은 너무나도 가혹했다.
 

 

강다니엘이 들려주고 싶어서

 

지난 추석 연휴 나흘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야심차게 준비한 24시간 음악방송 ‘네이버 NOW’를 선보였다. 특히 강다니엘을 위한 온라인 라디오쇼 ‘강다니엘 SHOW’를 방송했다. 4회에 걸쳐 매회 테마에 맞게 강다니엘이 직접 선곡한 음악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다니엘이 소개해준 음악들은 아주 전문적이거나 생소하지는 않았다. 강다니엘의 팬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 본, 그의 취미와 취향에 맞춘 음악들이 소개되었다. 영화의 내용이라든가 특정 상황에서 자신이 듣고 좋아한 곡들이 코멘트와 함께 소개되었다. 

 

사실, 강다니엘이 자신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한 것은 ‘강다니엘 SHOW’가 처음은 아니었다. 지난 7월, 솔로 데뷔와 동시에 네이버의 음악 애플리케이션 ‘VIVE’를 통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 리스트를 간단한 소개 페이지와 함께 공개한 적이 있었다. 또, ‘멜론’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멜론 라디오 스타 DJ’ 강다니엘 편이 3회에 걸쳐 선보인 적이 있다. 이때는 간단한 꽁트나 코멘트와 함께 다양한 음악들이 소개되었다.

 

강다니엘은 그룹 활동 때도 팬들에게 틈틈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들을 소개해 주었다. 이동할 때도 늘 음악을 듣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렇다. 강다니엘은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가수이며 아티스트다. 모두들 그에게 무대 퍼포먼스와 화려한 춤을 기대하는 동안에도 강다니엘은 언제나 음악으로 대답했다. 그리고 그가 소개해준 음악 하나 하나에 바로 ‘강다니엘’이라는 ‘사람’이 함께 했다. 그의 마음이 거기에 있었다. 

 

이미 강다니엘의 팬들은 그와 음악을 공유하며 그 마음을 느껴왔을 것이다. 이제는 강다니엘을 그저 하나의 ‘아이돌’이나 ‘스타’ 정도로만 인식해온 사람들에게도 그의 음악을 소개해 주고 싶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직접 만나 대화해 볼 수 없기에 강다니엘은 그가 사랑하는 음악들로 자신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아직 그는 음악을 통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아주 많은 듯하다.

 

강다니엘이 선물해준 일곱 개의 솔로 곡들과 들려주고 싶었던 추천 리스트의 곡들은 위에 언급한 온라인 사이트와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좋은 음악을 하고 싶은 아티스트 강다니엘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만나 보자. 팝 차트를 석권한 트랜디한 음악들 외에도 오래된 영화와 명장들의 향수가 깃들여진 멋진 음악들이 강다니엘의 음악을 생소하게 느끼는 이들의 귀와 청신경까지도 즐겁게 해줄 것이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VIVE’, ‘멜론’에서 만날 수 있는 강다니엘의 추천곡 리스트

 

 

 

# I hope you smile

 

좋은 음악을 깊숙이 들여다 보면 그 음악을 전해준 이의 마음이 전해진다. 자세히 보면 더 사랑스럽다. 강다니엘이 직접 만들고, 간접적으로 전해준 음악들은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같은 음악을 공유하며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과 추억 속에 소중한 마음들이 담겨 있다.

 

당분간 강다니엘이 전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기약할 수 없기에, 지금은 강다니엘의 음악에 대한 진심을 다시 들여다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대중이 그의 진심이 담긴 노랫말과 음악을 왜곡하지 않고, 폄하하지 않고 들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강다니엘은 반드시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팬들이 웃어 주기를 바라는 강다니엘의 노랫말처럼 강다니엘이라는 가수도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가 부르는 이도, 듣는 이도 모두 웃을 수 있는 음악을 다시 들려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 본 기사는 후크(후즈팬 크리에이터) 1기 ‘니엘아’ 님의 제보(오피니언)로 작성되었으며, 한터뉴스의 입장과는 별개입니다.
* ‘후즈팬:뷰’는 케이팝 팬이 직접 제보한 기사입니다. 기사를 제보하고 싶은 분은 메일(news@hanteo.com)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니엘아 기자 news@hant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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