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CIX, ‘안녕, 낯선공간’ 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파격적인 ‘연기돌’로 돌아온 CIX… 우리만의 스토리로 공감 이끌어 내겠다”

심세나 기자 sena@hanteo.com

입력 : 2019-11-19 15: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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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19-11-19 17:09 (KST)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안녕, 낯선공간’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CIX 멤버들 (사진=심세나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연부작 앨범의 두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 (2nd EP Album 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으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CIX의 새로운 앨범 발매를 기념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 가운데 BX는 “데뷔 앨범은 떨림을 느낄 새도 없었다. 두 번째 앨범은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해서 그런 점이 떨린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어 배진영도 “긴장이 많이 되지만 기다려 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성장한 모습을 빨리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 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4개월 만에 컴백한 CIX는 이미 이전 활동을 하면서부터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멤버 배진영은 이전 앨범 활동과 병행하면서 앨범 준비를 시작해서 체력적으로 쉴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점이 쉽지 않았지만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빠르게 준비해서 나오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학교2019 #입시지옥 #학원폭력 #방관이다. CIX는 나비효과, 입시지옥, 학원폭력, 방관, 결손가정 등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이슈들을 담아낸 스토리 필름 5편을 공개해 연부작 앨범의 몰입도를 높였다. 오는 12월 4일에는 에필로그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워풀하고 속도감이 느껴지는 보컬과 랩으로 첫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1번 트랙 ‘Black Out’(블랙아웃), 나비의 날갯짓 한 번으로 예상치 못한 커다란 결과를 불러일으킨다는 뜻의 ‘나비 효과’를 주제로 한 곡 ‘Rewind’(리와인드), 듣는 이로 하여금 방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방관자의 입장에서 말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방관자 (Bystander)’, 힘든 일상을 매일 태엽처럼 반복하는 이의 마음을 표현한 ‘Maybe I’(메이비 아이)까지 총 다섯 트랙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안녕, 낯선공간’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CIX 멤버들 (사진=심세나 기자)

이중에서도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 (Numb)’는 어른들의 무관심과 방관 아래 부조리한 문제들에 대해 침묵을 강요당하며 꿈을 잃고 무감각 해져가는 10대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이다.


멤버 용희는 “이 시대가 담고 있는 문제들을 언급하는 한편, 이 문제들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이야기한 곡이다”라고 소개했고, 현석은 “1집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퍼포먼스 보다는 팀의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하나가 되는 안무를 중심으로 봐 달라”라고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명을 두고도 많은 의견들이 오갔다고 밝혔다. 용희는 “부제인 ‘Numb’도 제목의 후보였고 ‘처음처럼’도 후보였다”고 이야기했다. 배진영은 멤버들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며, “가사에서 나오는 ‘처음처럼’이 좋다는 의견도 많았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멤버들의 스타일링도 많이 바뀌었다. 승훈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기 때문에 교복을 의상으로 하게 되었다. 또, BX는 복학생의 느낌을 주고자 탈색을 했고, 저는 연습생의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는 차별되는 머리 색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배진영은 콘셉트 의상으로 교복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첫 번째는 앨범의 스토리를 연결시키기 위함이었고, 두 번째는 지금 시기가 교복을 입어서 어울리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며, 세 번째는 팬들이 CIX 멤버들의 교복 입은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X는 “1집에 이어서 CIX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고, CIX만의 스토리를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1집 ‘낯선 사람’은 전체 스토리를 소개했다면 2집 ‘낯선 공간’은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현석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주변의 이야기들을 담아내다 보니 스태프들,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었다”라고 준비 과정에 대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쇼케이스에서 ‘순수의 시대’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CIX 멤버 배진영 (사진=심세나 기자)

‘순수의 시대’ 안무는 세계 1위 글로벌 댄스팀 저스트절크(JustJerk)와 또 한 번 손을 잡고 역대급 퀄리티의 안무를 탄생시켰다. 배진영은 쇼케이스 무대에서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순수의 시대’ 중 코러스에서 변주되는 댄스 브레이크 파트는 CIX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여 강한 임팩트와 쾌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들의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비디오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다. 


BX는 “스토리 필름에서 무거운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스토리 필름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몰았던 용희는 “어려운 역할이었지만 주변 분들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후 연기를 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후기를 밝혔다. 


이어서 배진영도 “저와 용희의 갈등을 그려냈던 씬은 한 번에 오케이 났다. 잘 해보자는 생각으로 용희와 실제처럼 하기로 이야기를 하고 씬 연기에 몰입했다. 다행스럽게도 한번에 오케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CIX의 멤버들 (좌부터 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사진=심세나 기자)

현석은 “각자 역할과 연기가 달랐기 때문에 누구 하나가 연기가 뛰어나다고 꼽을 수는 없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공개될 스토리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앨범 역시 전작에 이어 엑소, 방탄소년단,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즈뮤직(MZMC)을 비롯해 해외 유명 작곡가 스타일즈 푸에고, 라이스 앤 피스, 핑크 슬립, 안소니 루소, 안소니 파벨 등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더했다. 


CIX 멤버들은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그룹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앞으로 그려나갈 이야기와 퍼포먼스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용희는 “멤버들과 함께였기에 이렇게 활동할 수 있었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CIX의 ‘안녕, 낯선공간’ 앨범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심세나 기자 sena@hant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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