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DREAMCATCHER), '자체 신기록' 경신으로 '스크림'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김태영 기자 kty@hanteo.com

입력 : 2020-03-09 17:59 (KST)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성황리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그룹 드림캐쳐가 'Scream'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8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3주 동안의 'Scream' 방송 활동을 마쳤다.

이번 첫 정규 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인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Scream'에서 기존의 드림캐쳐가 보여 주었던 메탈록 사운드를 잃지 않으면서도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덧입혀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음반 판매량 성적 또한 굉장했다. 지난해 발매했던 미니 앨범 4집 'The End of Nightmare' 당시 드림캐쳐는 14,798장의 초동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1년 뒤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은 24,942장의 초동을 기록하며, 1년 사이 약 170%의 성장률을 보여 준 것이다. 이는 드림캐쳐의 자체 초동 기록을 갱신한 것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데뷔 후 최초로 댄서들과 함께한 'Scream' 퍼포먼스는 '의문의 마스크 댄서'를 세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멤버 한동의 빈자리를 채우는 '의리'를 보여 주기도 하며 '역대급 군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렇듯 드림캐쳐의 뜨거웠던 'Scream' 활동은 마침표가 아닌 쉼표가 될 전망이다. 짧은 휴식 이후 과연 드림캐쳐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짧은 활동 기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무관객 방송 등에도 불구하고 'Scream'에 깊은 애정을 보여 주신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곧 여러분 앞에 다시 설 날을 기다려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드림캐쳐(DREAMCATCHER), '자체 신기록' 경신으로 '스크림'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그룹 드림캐쳐가 'Scream'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8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3주 동안의 'Scream' 방송 활동을 마쳤다. 이번 첫 정규 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인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Scream'에서 기존의 드림캐쳐가 보여 주었던 메탈록 사운드를 잃지 않으면서도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덧입혀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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