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차트: 6월 2주] 우주소녀 1위, 프로미스나인 2위, NCT 127 3위
“우주소녀 ‘Boogie Up’으로 4만 5천 여 장 앨범 판매하며 여름 분위기 업!”

10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가 6월 2주(6월 3~9일) 주간 음반차트를 발표했다. 1위는 우주소녀(WJSN), 2위는 프로미스나인(fromis_9), 3위는 NCT 127(엔시티 127)이다.

그룹 우주소녀는 지난 4일 썸머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를 들고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Boogie Up’(부기업)을 비롯해 ‘My Type’, ‘ 우리끼리’, ‘눈부셔’, ‘Sugar Pop’까지 총 다섯 곡의 앨범이 수록됐다. 여름의 청량함을 가득 담은 우주소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앨범이다. 

우주소녀는 이번 앨범 발매 이후 6일간 4만 4,574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간 음반차트 1위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 자정, ‘For The Summer’ 앨범은 첫 주 차 판매량인 ‘초동’ 집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우주소녀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기록을 남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컴백과 동시에 JTBC의 ‘아이돌룸’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던 그룹 프로미스나인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첫 번째 싱글앨범 ‘FUN FACTORY’ 발매 이후 지난 6일간 2만 7,303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간 음반차트 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FUN!’을 비롯해 총 세 곡이 담긴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이 어떤 활동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월 1주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던 NCT 127의 ‘NCT #127 WE ARE SUPERHUMAN’ 앨범은 이번 주에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한 주간 1만 9,502장의 음반을 판매하면서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NCT 127은 지난 5일 MBC MUSIC의 ‘주간 아이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한터차트의 6월 2주 주간차트에는 AB6IX(에이비식스), 더보이즈(THE BOYZ), GOT7(갓세븐), 틴탑(TEEN TOP), 산들(SANDEUL, B1A4), 윤아(YOONA) 등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음반차트를 포함한 음악차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터차트 홈페이지(www.hanteoch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주)한터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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